-
[내년 예산 112조, 어디에 얼마나 쓰나]
정부의 내년 예산안은 침체된 경제 활성화와 미래에 대비 투자, 보다 나은 교육환경.복지체계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정보화로 경쟁력 높인다=대기업.수출 정책보다 중소.벤처기
-
‘현장실습 사망’ 故이민호군 유족 “靑, 적극 나서 진상규명” 촉구
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현장실습고등학생 사망에 따른 제주지역공동대책위원회가 고 이민호 학생 유족의 문재인 대통령 면담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현장
-
노회찬 의원의 마지막 논평…삼성 백혈병 합의·KTX승무원 복직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지난달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각계 각층에서 애도
-
“삼성전자 작업환경보고서 공개 땐 국민경제에도 악영향”
삼성전자 ‘작업환경 측정 결과 보고서’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공개 결정에 반발해 삼성 측이 낸 소송에서 법원이 삼성 측의 손을 들어줬다. 수원지법 행정3부(이상훈 부장판사)는 22
-
"삼성 취직시키지 말라"던 전북교육감 노트북 보니
김승환 전북도 교육감이 '교육 기회 제한'에 이어 이번엔 '취업 제한'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때문이다. 김 교육감은 페이스북에서 “전북교육청은 약 3
-
삼성 반도체 라인 근로자 백혈병 항소심에서도 산재 인정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 근무하다 백혈병으로 숨진 고(故) 황유미ㆍ이숙영씨가 항소심에서도 산업재해를 인정받았다. 서울고법 행정9부(부장 이종석)는 21일 황씨와 이씨 유족이 "산업
-
[간추린 뉴스] "북한 새로운 프리깃함 2척 건조" 外
정치·국제 “북한 새로운 프리깃함 2척 건조”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15일(현지시간) 최근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이 새로운 프리깃함 2척을 건조했다고 밝혔다
-
반도체 근로자 백혈병 첫 산재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에 걸려 숨진 근로자가 처음으로 산업재해 판정을 받았다. 근로복지공단은 충북 청주의 매그나칩반도체(옛 하이닉스반도체 시스템IC 부문) 공장에서 일하다
-
[간추린 뉴스] 환노위 삼성전자 청문회 의결 강행 논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3일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백혈병 피해와 MBC 노조탄압, 이랜드파크의 부당 노동 강요와 관련한 청문회를 각각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그러나 의결 과정에서
-
야당, 삼성에 10년치 공문-영업기밀 요구…특검 이어 백혈병 청문회 ‘엎친 데 덮쳐’
‘2008년 이후 삼성전자와 고용노동부가 주고받은 공문 일체, 반도체 생산 공정과 각 공정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종류 및 양, 반도체 부문의 하청업체 명단….’국회 환경노동위원회
-
[세계의 CEO] 루슨트테크놀로지스는…
루슨트테크놀로지스는 유.무선 통신서비스업체들이 통신망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미국 회사다. 1996년 통신회사 AT&T의 통신장비 부문이 분사해 설립됐다
-
[브리핑] 반도체 공장 여성 근로자 림프계 암 발병률 5배
반도체 공장의 조립공정에 있는 여성 근로자들이 림프계에 암이 생길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최고 5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림프계는 체내수분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
[다이제스트] 에스원, 지문인식시스템 상용화 外
◇ 종합 시큐리티 회사인 에스원은 기존의 지문인식 시스템의 크기와 가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반도체형 지문인식시스템의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 삼성전자는 기업광고인
-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에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김기남, 심태보, 권성훈(왼쪽부터). 한국공학한림원은 김기남(60) 삼성전자 사장을 제22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공학한림원 젊은 공학인상
-
[경제 브리핑] 반도체 근로자 백혈병 위험 일반 근로자의 1.55배
반도체 제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백혈병 발생 위험이 일반 근로자보다 1.5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6개 반도체 기업의 9개 사업장 전·현직 근
-
삼성 직업병 가족대책위 "공익법인 설립 등 권고안 반대"
삼성 직업병 가족대책위가 공익재단 설립을 통한 보상에 반대입장을 밝혔다. 가족대책위는 30일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
-
삼성전자, 질병 보상 위해 1000억 사내 기금 조성
삼성전자가 1000억원을 사내 기금으로 조성해 반도체 사업장에서 발생한 백혈병 등 피해자 보상과 예방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또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보상을 집행하고, 협력사 퇴직자
-
백혈병 준우군 돕기 성금 밀물
"이제 준우는 제 아들이 아니라 모든 분의 자식입니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동 N오피스텔의 15평짜리 단칸방. 급성 골수백혈병으로 수차례의 죽을 고비를 넘긴 金준우(17
-
지옥의 BYE오? 이젠 BUY오!…2025년 주목해야 하는 이유 ① 유료 전용
성장주에 금리 인상은 폭탄과 같습니다. 기업의 미래 가치에 변화가 없더라도 할인율(금리)에 따라 현재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또 금리가 낮아 돈을 조달하기 쉬우면
-
[이슈추적]삼성 반도체공장 환경보고서 공개 논란, 왜?
삼성의 반도체ㆍ디스플레이 공장 내 유해물질을 측정한 보고서 공개를 두고 논란이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2월부터 삼성전자 반도체ㆍ스마트폰 공장과 삼성디스플레이의 ‘작업환경측정 결과보
-
삼성, 반도체 작업환경 재조사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라인 근무환경에 대한 재조사를 이달 중 착수한다. 지난 4월 15일 진행한 ‘반도체 제조공정 설명회’에서 “반도체 생산라인 근무환경 관련 의혹을 재조사로 해소
-
병·의원 종사자, 손목·척추질환 걸릴 위험 2배 더 높다
흔히 근골격계 질환은 건설업이나 무거운 장비를 옮기는 일부 생산직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데 병·의원 종사자도 근골격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
'전 대법관까지 모신' 삼성전자, 준법·이사회중심 경영 탄력
삼성전자가 새해 들어 준법감시위원회 설치를 공식화했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일 김지형 전 대법관을 새로 구성할 준법감시위 위원장으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부회장
-
삼성 "임직원의 시민단체 후원 내역 파악은 명백한 잘못" 공개 사과
삼성이 2013년 임직원의 시민단체 후원 내역을 열람한 사실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17개 삼성 계열사들은 28일 ‘임직원들의 시민단체 후원 내역 열람에 대해